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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교황 취임 미사에 참석 우호관계 강조 본문

-국가주석이나 대통령 임기제한/로마교황청

대만 총통, 교황 취임 미사에 참석 우호관계 강조

CIA bear 허관(許灌) 2013. 3. 21. 09:38

바티칸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취임 미사에 대만의 마영구 총통이 참석하고, 마영구 총통은 바티칸과 오랜기간에 걸친 우호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바티칸에서 19일에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취임 미사에는 130개를 넘는 나라와 지역, 그리고 국제기구의 대표가 참석했는데, 대만의 마영구 총통도 참석했습니다.

대만에게 있어 바티칸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로, 마영구 총통은 각국의 정상과 나란히 제일 앞 열의 자리에 앉았고, 미사가 끝난 다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축사를 전했습니다.

중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다음, 바티칸에 대해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라고 재차 촉구하고 있는데, 마영구 총통은 미사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교라는 것은 오랜기간에 걸쳐 쌓아올리는 것이라며 오랜기간에 걸쳐 지속되고 있는 바티칸과의 우호관계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