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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국 방사성물질 탐지, 미국, 일본과 밀접히 협상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한국 방사성물질 탐지, 미국, 일본과 밀접히 협상

CIA Bear 허관(許灌) 2013. 2. 14. 21:45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일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후 한국정부는 해상과 상공에 방사능 포집장비를 배치해 조선의 핵실험으로 누출됐을수 있는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 일본 등 동맥국들과 밀접히 협상해 다음단계 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중국의 관련전문가들은 조선반도 핵문제는 마땅히 정치와 외교수단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한국정부 관련인사는 12일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한후 한국은 동해안에 고정식 및 이동식 제논 탐지와 크립톤 탐지 장비는 물론 해상과 상공에 방사능 포집 장비를 부착한 함정을 투입했고 함정과 함께 핵안전기술 전문가도 배치해 탐지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상공에도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는 경형 비행기를 배치했다. 상술한 탐지장치로 채취한 표본은 모두 핵안전기술원에 운송해 북한의 핵실험 원료가 우라늄인지 플루토늄인지를 분석한다. 그외에도 한국의 동부 공해에 미국 정찰기를 배치해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고 있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할때까지는 한미 쌍방이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지 못했다.

또 다른 한국정부 관련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중 제논이 약해지는 기간이 짧고 대기중에 확산되는 과정에 희석되므로 핵실험후 10일내에 탐지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탐지의 성공여부는 탐지위치와 풍향, 풍속과 방사성 물질의 농도와 관련된다. 앞서 김진관 한국국방부 장관은 방사성 물질 탐지작업은 하루 이틀 지나야만 결과가 나올수 있으며 만일 탐지가 실패한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 판단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외교분야에서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진행한후 한국은 즉시 유엔안보이사회 윤번의장국의 신분으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후 북한이 진행한 제3차 핵실험과 관련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언론 보도를 발표했다. 13일 한국은 일본과 미국 등 동맹국과의 협상을 강화했다. 이날 새벽,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등이 국가적인 측면에서 협상을 강화해 북한에 압력을 가할것을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계속 한국에 핵 보호를 제공할것이며 한국의 군사방어에 협력한다는 승낙을 이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분석인사들은 북한이 이미 핵실험을 진행한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군사적 대응조치가 강화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13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했다. 아베신조 총리는 북한에 대한 또 다른 제재 결의가 출범돼야 한다고 인정했다. 아베신조는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지역 나아가 전반 세계의 평화에 위협을 조성했으므로 한국과 일본, 한국과 미국간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전문가들은 중국은 시종 제재는 한반도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마땅히 정치와 외교적인 수단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장소안 중국유엔협회 부회장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은 북한이 다시는 정세가 더욱 악화되는 행동을 하지 말고 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를 준수하고 다시 6자회담의 궤도에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사회 특히 미국이 북한의 합리성과 안전을 고려해 상응한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각측이 중국이 본지역의 안전에 기울인 노력을 존중하며 정세의 악화를 유발할수 있는 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바랐다. 그는 중국은 일부 나라들이 이번 기회를 빌어 본 지역에서 군사준비 경쟁을 벌이는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여러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열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