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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피해로 30명 이상 사망 본문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샌디'에 의한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적어도 3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뉴욕에서는 지하철과 전기 등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일주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케인 '샌디'는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뀐 뒤, 30일 일본 시간으로 31일 아침, 세력이 약해지면서 미국 동부를 북상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샌디'가 통과한 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은 30일에도 거래를 전면적으로 휴장했으나, 경제적인 피해는 최대 2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시산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몇몇 연구기관은 이번 허리케인 '샌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력망과 지하철의 복구, 피해를 입은 주택 등의 보수에 드는 비용, 그리고 증권시장의 휴장으로 인한 손실 등을 합하면 피해는 최대 200억 달러, 일본엔으로 1조6000억 엔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시산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31일에 거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나, 거래가 정상으로 되돌아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미국 경제 전체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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