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EU, 유럽 신용불안 대응 위해 연대하기로

G8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노다 일본 수상은 18일 유럽연합-EU의 반롬푀이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회담하고 유럽의 신용불안에 대한 대응에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 노다 수상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유럽의 신용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기반 강화에 대해 일본은 다른 나라에 앞서 자금출연을 표명했다고 설명하고 "유럽경제의 회복이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불가결하다"며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