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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수상,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져 본문
이란의 핵 개발을 안전 보장상 최대 위협으로 생각하는 이스라엘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가속시키고 있는 것에 강한 위기감을 갖고 있어, 핵 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이 미국을 방문해 5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는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을 우려하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네타냐후 수상이, 이란을 더욱 강력하게 압력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타냐후 수상은 미국을 방문하기 전인 4일, 방문지인 캐나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의 핵 개발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해 회담에 기대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란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구미 각국이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지금의 제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군사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어떤 논의를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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