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리튬이온 전지 양산으로 제조비용 절감

도요타 자동차는 이른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에 대해 2년 후를 목표로 본격적인 양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튬이온 전지는 가정용 콘센트에서 충전도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환경대응 차종에 사용되는 대용량 전지입니다.

도요타는 이달 30일부터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일반에 시판하는 외에, 전기자동차를 연내에 시판할 계획으로, 향후 리튬이온 전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양산을 추진해 리튬이온 전지의 제조비용을 절반 정도로 낮출 예정인데, 차세대 환경대응 차종의 가격을 낮춰 보급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