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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회의, 포괄적인 대책을 발표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EU 정상회의, 포괄적인 대책을 발표

CIA Bear 허관(許灌) 2011. 10. 27. 21:53

 

유럽 신용불안의 확대를 막기 위해 EU 유럽연합의 정상들은 이례적으로 27일 새벽까지 협의를 갖고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에 원금의 50%의 손실을 감수하도록 하는 등 포괄적인 대책에 합의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27일 새벽까지 철야로 약 10시간에 걸쳐 협의한 결과, 신용불안 확대를 막기 위한 포괄적인 대책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에 원금의 손실을 감수하도록 하는 대책을 협의한 결과, 은행 측이 자발적인 손실률을 50%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은행의 경영기반을 강화하는 대책에 대해서는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중핵적인 자기자본 비율을 내년 6월 말까지 9%로 대폭 인상하도록 촉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유럽재정안정기금의 확충에 대해서는 EU 이외의 지역에서 자금을 모으는 새로운 조직 등을 만들어 지원 능력을 1조 유로까지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정상회의의 대책 발표로 유로와 주가 상승

27일 런던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와 엔에 대해 유로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나와, 유로는 엔에 대해 1유로 106엔 대 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런던과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파리 등 각지의 주식시장에서도 시장 개시부터 사자주문이 몰려,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2퍼센트에서 3퍼센트의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유로와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전날부터 밤 새워 열린 EU와 유로권의 정상회의에서, 신용불안의 확대를 억누르기 위한 포괄적인 대책이 나온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