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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뱅킹 불법 접속 여러 나라 경유 본문
인터넷 뱅킹의 난수표를 사용하는 암호번호를 절취하는 새로운 수법이 확인된 문제에서, 절취한 암호번호를 사용한 여러 부정 접속이 중국과 브라질 등 적어도 6개 나라에서 발신됐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문제는 예금자에게 은행을 가장해서 메일을 보내, 보안대책으로 도입된 난수표를 사용하는 암호번호를 알아내는 새로운 수법이 확인된 것으로, 미쓰이스미토모 은행과 미쓰비시도쿄UFJ은행에서는 도용된 암호번호가 악용돼 모두 1,500만엔이 인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미쓰비시도쿄UFU은행 예금자에게 보내진 메일과 첨부 파일을 독립행정법인 '정보처리추진기구'가 분석한 결과, 파일의 일부가 일본어로는 표시할 수 없고 중국어로 표시하면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이 기구에서는 중국어를 이해하는 인물이 파일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절취한 암호번호를 사용한 은행으로의 불법 접속을 경시청이 분석한 결과, 중국과 브라질 등 적어도 6나라에서 발신됐음이 관계자의 이야기로 밝혀졌습니다.
경시청은 범죄그룹이 여러 나라의 컴퓨터를 경유해서 접속을 반복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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