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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34) 사진과 시신 모습 본문

북아프리카 지역/리비아

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34) 사진과 시신 모습

CIA bear 허관(許灌) 2011. 10. 22. 10:53

 

검시 담당자 티카는 카다피와 또 같은 날 사망한 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34)의 경우 가슴 위의 목 바로 아래 부분에 큰 구멍이 나 있었다면서 "혈액 상태는 그가 카다피 사망 후에 숨졌음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무타심은 또 둔부 쪽에 세군데 부상했으며, 다리 뒤쪽에는 박힌지 수일 된 것으로 보이는 파편이 있었다고 티카는 전했다.

 

 

 

리비아 시민군에게 붙잡혀 사망한 무아마르 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34)의 시신이 20일(현지시간) 저녁 미스라타의 한 민가로 옮겨져 일반에 공개됐다.
미스라타 시민들은 무타심의 시신 옆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승리를 기뻐했다고 현장의 로이터 기자가 전했다.
상반신을 드러낸 무타심의 시신은 바닥에 놓여 있었고, 가슴과 목 부위에 입은 부상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였다.

무타심의 시신을 보기 위해 모인 리비아인들은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고, 한 사람은 "이것이 폭정의 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리비아 새 정부가 만든 TV방송국은 무타심이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숨진 채 들것 위에 누워있는 장면을 방영했다. 리비아 과도 정부의 마무드 샤맘 정보장관은 카다피와 함께 시르테에 숨어 있던 무타심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