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이든 부통령은 오늘 (23일) 지진 당시 큰 타격을 받은 센다이 공항에서 지진 피해 현장을 목격한 뒤 겸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일부 지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생존자들과도 만났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부통령은 도쿄에서 간 나오토 총리와 만나 오키나와 내 미군 기지를 오키나와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한 결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平成23年8月23日、菅総理は総理大臣官邸で、アメリカ合衆国のジョセフ・バイデン副大統領と会談を行いました
미국의 조셉 바이든 부통령은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일본인들을 지원한 데 대해 미군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아시아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일본 수도 도쿄 외곽의 요코타 공군 기지에서 미군 병사들에게 이 같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일본에서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대규모 구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일주일 일정의 아시아 순방을 마무리하는 바이든 부통령은 일본에 앞서 몽골과 중국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