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IMF 수뇌, "세계 경제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 본문
IMF 수뇌, "세계 경제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
CIA Bear 허관(許灌) 2011. 8. 28. 17:33
IMF 국제통화기금의 라가르드 총재는 27일 미국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가 새로운 위기적인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며 구미 각국에 위기 극복을 위해 즉시 행동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강연에서 라가르드 총재는 먼저 유럽에 대해서는 채무위기에 빠져 있는 나라의 채무삭감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다른 나라와 중앙은행, 민간사업자가 필요한 지원할 충분할 제공할 것, 그리고 금융기관은 신속하게 자본을 증강해 필요하다면 재정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원하는 유로존의 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경제성장을 우선시하면서 중기적인 채무감축목표를 설정할 것,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주택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정부계 금융기관에 의한 적극적인 개입과 주택구입자에 대한 우대조치를 마련하는 대책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IMF 총재, 세계경제 "새 위험국면"에 진입, 각국 협력 강화해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27일 워싱턴에서 세계경제가 "새로운 위험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세계각국은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자신감과 성장을 회복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례경제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그 힘이 부족하며 현 세계경제의 하행 위험이 여전히 커서 본래 취약한 회복의 과정이 답보상태에 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여러 나라는 응당 새로운 경로를 찾고 과감한 정책행동을 기반으로 전면계획을 작성해야 하며 또한 이는 국제적 조율과 협력의 방법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도 27일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 건실화를 위해 절약 조치를 취하고 있어 세계경제가 7년간의 약세성장에 직면할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유럽국가들이 경제정책제정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여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보할것을 호소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2 > 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방재무성 신설을 시사 (0) | 2011.09.06 |
---|---|
미국 취업자 수 늘지 않아 고용상황 침체 (0) | 2011.09.03 |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Aa2에서 Aa3 강등 (0) | 2011.08.25 |
세계은행 총재, 더 큰 경제위험 가능성 경고 (0) | 2011.08.15 |
아시아 주식시장, 중국 등에서 올해 최저치 경신 (0) | 201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