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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Aa2에서 Aa3 강등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Aa2에서 Aa3 강등
CIA Bear 허관(許灌) 2011. 8. 25. 18:59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습니다.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Aa 2에서 Aa3으로 한단계 강등된 겁니다. 일본 정부의 과다한 재정적자와 정치적 불안정이 당면한 문제들을 다루어 나가는 일본의 능력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는 게 강등 조치의 이유입니다
일본 정부는 실망과 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신용평가사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해서 일본 경제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자신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입장이라고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국가 부채가 너무 과다하고 정국도 혼란 상태를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네, 바로 그런 점을 무디스사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가부채의 국내총생산에 대한 비율이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정이고 또 일본 정부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국가 부채를 통제할 장기적인 정책이 효율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간 나오토 총리가 다음주에 사퇴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렇게 되면 일본 내각이 5년 만에 여섯 번째 바뀌는, 상당히 불안한 정국이 계속된다는 지적입니다. 사상 최악의 지진과 해일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일본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한 가지 이유로 지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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