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미국은 신용등급유지 위한 조치 취해야

국제적인 신용등급평가기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5일 미국의 신용평가등급을 최고급인 A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중국의 주류언론인 "인민일보"는 8일 관련 문장을 발표해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금융적인 등급평가일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등급평가이기도 하며 이는 미국의 정부지도자들의 능력과 정치적인 품행에 의문을 제기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미국 나아가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에 강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또 이는 투자자들의 신심을 크게 하락시킬것이며 현재 취약한 상태인 금융시장에 더욱 엄중한 불확정요인을 보태주었으며 미국과 유럽의 신용에 대한 세계시장의 신심위기를 초래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이런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미국의 정치지도자는 전반적인 국면을 돌보아야 하고 세계가 인정할수 있는 재정적자삭감 방안과 경기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미국과 미국국채의 국제신용을 지켜야 하며 미국에서의 세계 각국의 자산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