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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정부, 개인 주택과 자동차 매매 비준 본문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그라마(Granma)>가 1일 전한데 의하면 지난주말에 열린 쿠바 장관급회의는 올 연말 전으로 개인의 주택과 자동차 매매를 비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개인이 주택을 매매할 경우, 가옥 소유권자는 반드시 모든 채무를 갚아야 하고 지불은 은행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기에 구매자는 은행계자를 개설해야 합니다.
자동차 매매에 있어서 쿠바정부는 과거 실행했던 1959년 전에 생산된 자동차만 판매할수 있다는 규정을 취소한 한편 국민이 한대이상의 자동차를 소지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한편 보도는 이런 조치는 쿠바에 장기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과 자동차 매매를 허용한 것은 쿠바공산당이 올해 4월에 개최한 제6차대표대회에서 통과한 많은 경제개혁조치 중의 하나이며 쿠바의 현행 사회주의 경제모식을 현대화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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