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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리 일본 방문, 일정 빠듯하고 풍부해 본문

'三國志[사람됨 교육장소-仁德政治]"/中韓日국가연합(漢字姓氏,兄弟國)

中총리 일본 방문, 일정 빠듯하고 풍부해

CIA Bear 허관(許灌) 2011. 5. 22. 13:15

온가보 중국 국무원총리는 21일 오전 일본에 대한 이틀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기간 그는 도쿄에서 열리는 제4차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함과 동시에 일본 지진 피해지역을 위문하게 됩니다.

피해지역 위문, 가장 주목받는 일정

중국외교부가 밝힌데 따르면 온가보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3가지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4차 중일한 지도자회담에 참석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간 나오토 일본수상과 이명박 한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진행하는 것이며, 세번째는 일본 재해지역을 위문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중일한 3국 지도자회의이고, 가장 주목받는 것은 온가보총리의 재해지역을 위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온가보총리는 일본에서 3.11특대지진이 발생하고, 해일과 원전누출사고가 발생한 후 두달만에 재해지역을 위문하며, 또 지난해 중일관계에 파문이 일어난후 양국의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관계가 점차 회복된 시점에서 재해지역을 위문하는 것은 중일 양국 국민들의 감정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가보총리는 얼마전 일본 손님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이번 방문은 일본 국민들에 대한 중국 인민들의 우호의 정을 전달하고 일본 피해복구에 대한 진지한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온가보총리의 이런 태도표시는 사실 중국인들의 전통을 반영했습니다. 그것인 즉 중국은 일본의 이웃으로서 양국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 어떤 때에는 평소에 이웃관계를 처리하는 것처럼 처리하는 것입니다. 중국인들의 관습에 따르면 이웃집이 어려움에 처하면 관심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주지하다싶이 중일관계는 그다지 간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온가보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일한 3국 여론과 국제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도 각계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자연재해 대처분야서의 협력 절박

중국외교부가 밝힌데 따르면 중국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4개 분야에서 중일한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추동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4개 분야는 첫째는 자연재해와 원자력안전 등 영역에서 3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다음단계 경제무역과 지속가능발전, 사회 인문 등 영역에서의 3국간 협력 중점을 확정하는 것이며,셋째는 3국간 협력기제를 한층 완벽화하고 중일한 협력 사무처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며, 넷째는 중대한 지역과 국제문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제사무에서 3국의 조율을 강화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일부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2차재해가 유발된 후 중일한 3국이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분야에서, 특히는 원자력안전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매우 절박해졌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외교학원의 진아청교수는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자연재해 등 다국가 위협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도경이라고 하고, 온가보총리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자연재해 대처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중국정부의 주장을 제기할 것이며, 이는 이 분야에서 중일한 3국이 협력을 전개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내년은 중일한 3국으로 놓고 말하면 기념적 의의가 있는 한해입니다. 중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이하게 되고, 중한 양국도 수교 20주년을 경축하게 됩니다. 이런 관건적인 단계에 게속해 여러영역에서 중일한 3국간 실무협력을 추동하는 것은 3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