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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계함 승무원 영결식에서 외부공격을 시사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한국 초계함 승무원 영결식에서 외부공격을 시사

CIA Bear 허관(許灌) 2010. 4. 29. 22:12

 

 

지난달 황해 앞바다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침몰한 한국 초계함의 승무원 46명의 영결식이 오늘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 외에도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도 참석해 46명의 영전 앞에서 묵념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한국 해군의 김성찬 참모총장이 조사를 낭독했습니다. 조사에서 김성찬 참모총장은 지난 3월 26일에 발생한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잊을 수도 없다고 강조한 뒤 이러한 고통을 안긴 세력을 반드시 찾아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해 외부공격이 있었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침몰 원인에 대해 한국정부는 함정의 선체 밑바닥 부근에서 발생한 수중폭발의 충격으로 선체가 절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잠정결과를 발표해 한국 국내에서는 북한의 관여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망한 승무원을 추모하는 분향소는 전국 150곳에 설치돼 지금까지 60만명이 찾았으며 한국에서는 앞으로 북한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일본 NHK)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국무위원, 전군 주요 지휘관과 유가족 등 2천8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희생 장병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으로 시작된 영결식에서 이 대통령은 고귀한 젊음을 국가를 위해 바친 고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 명의 희생 장병 모두에게 일일이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세력이 누구든지 끝까지 찾아내 더 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6명 장병들의 화장한 유골과 유품은 영결식이 끝난 뒤 대전 현충원으로 옮겨져 안장됐습니다.(미국의 소리)

 

 

 

한국정부는 29일 "천안"호 초계함 침몰사건 46명 조난 장병들에 대한 영결식을 진행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영결식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국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이명박대통령, 김형오 국회의장 및 당정 지도자들, 한국주재 외국사절, 조난자유가족 등 2800여명이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명박은 유상앞에서 조난 장병들에게 일일히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29일은 한국정부가 "천안"호 조난장병들을 위한 5일제 해군장의 마지막하루이며 국가 애도의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 전국 사무부문들에서 반기를 드리우고 오전 10시, 1분간 사이렌을 울려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국 각계는 이날 "천안"호 사건 발생해역 등지들에서 조난 장병들을 위해 애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정부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며 철저하게 " "천안"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관련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사고원인은 현재 여전히 조사중입니다(중국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