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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주석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 본문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2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일관하게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미관계를 대하고 있으며 미국측과 함께 쌍방간 형성한 공감대를 행동에 옮기고 중미간 3개 공보와 <중미 공동성명>의 원칙과 정신에 입각해 상대방의 핵심이익을 존중하며 두나라간 의견상이와 민감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 중미관계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대만과 티베트 관련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 핵심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이기에 이런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은 중미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 나아가 세계적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건전하고 안정된 미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의 장기적인 전략이익에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중국측과 함꼐 지역과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핵안보문제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핵확산과 핵테러리즘을 반대하고 국제사회가 핵안보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며 미국측과 함께 이번 세계 핵안보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미간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하고 온당한 발전은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하면서 쌍방이 평등한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문제를 풀어나가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
후진타오 중국 주석, ‘미국과 우호적 관계 희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1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 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이용해 워싱턴 근교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기내에서 전화로 한 시간 동안 대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란 핵 계획과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룬다는 주요 20개 G-20 국가들의 약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중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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