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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씨, 재직 시 일본인 납치 알고 있었다 본문
13년 전인 1997년에 한국에 망명한 북한 김정일 총비서의 측근이었던 황장엽 前 북한노동당비서는 미국 민간단체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31일, 강연했습니다.
강연에서 황장엽 전 비서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사건과 관련해, 납치피해자가 통역을 담당한 사실은 알고 있었다며 망명하기 전에 북한에서 요직을 지내고 있었을 때부터 납치사건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장엽 씨는 오는 4일부터 망명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데 납치피해자 가족들이 만나자고 하면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장엽 씨는 또, 일본이 납치문제를 국제적으로 관심을 보다 더 모으기 위해서는 북한 국내의 심각한 인권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납치문제를 이와 관련시켜 호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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