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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외상 회견, 미일동맹 강화하기로 본문
오카다 일본외상과 클린턴 미국무장관이 일본시간으로 오늘 아침 하와이에서 회담하고,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서 오카다 외상은, 일미동맹은 일본의 안전과 아시아의 평화 안정에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30년,50년 지속 가능한 것이 되도록 일미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클린턴 국무장관은, 일미동맹은 아시아 안전보장의 초석으로, 향후 50년이 과거의 50년과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양 외상은 일미안전보장조약이 개정된지 올해로 50년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일미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한 협의를 조만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미군 후텐마기지의 이전문제와 관련해, 오카다 외상은 올 해 5월까지 이전장소를 결정하기로 한 일본정부의 방침을 직접 설명했다고 밝힌 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며 일미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 국무장관은 후텐마기지를 포함한 지금까지의 일미합의를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현 계획이 진전되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일미 양 정부의 합의대로 나고 시 헤노코의 캠프슈와브 연안으로 이전하기로 한 현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미-일 간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후텐마 미군 공군기지의 이전 문제가 최대 현안입니다. 양국은 지난 2006년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 현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계에서는 미군 비행장을 아예 철수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오카다 외상은 회담에 앞서 미국 정부의 우려를 완화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카다 외상은 또 미국은 일본의 중국과의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서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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