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오바마 대통령, 미 정보기관들 질책 본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지난 달 25일 발생한 미국 여객기 폭파 음모를 저지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5일) 국가안보 보좌관들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두 가지 안보 검토안을 보고 받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보기관들이 수집된 정보를 완전히 분석한 뒤 조치를 취하는데 실패한 것을 질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여객기 폭파 음모가 실행되도록 만든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바로잡기 위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공항보안과 검색 규칙을 변경하도록 지시하고, 비행 금지자와 테러 경계자 명단도 갱신됐다고 말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10 > 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바마 대통령 '알카에다와 전쟁 상태' (0) | 2010.01.09 |
---|---|
“알 카에다, 걸프지역 공격 가능성” (0) | 2010.01.07 |
영.미 양국 예멘서 반테러협력 강화 (0) | 2010.01.04 |
예멘 주재 미-영 대사관 이틀째 폐쇄 (0) | 2010.01.04 |
오바마 대통령, 여객기 테러는 알카에다 소행 (0) | 2010.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