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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습근평(習近平, 중국어 시진핑) 부주석 16~18일 방한" 본문
습근평(習近平-시진핑, 1953년생) 국가부주석과 부인 팽려원(彭麗媛-펑리위안,1962년생)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가무단 소속 장군(소장)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유력한 습근평(習近平) 국가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16일부터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10일 발표했다. 강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습근평 부주석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 공식 방문에 나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위 대변인은 "습근평 부주석이 한국 정부 초청으로 16일 저녁 서울에 도착해 17~18일 한국에 머문다"면서 "방한 기간 이명박 대통령과 김형오 국회의장, 정운찬 국무총리와 회동 및 회담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부주석이 한국의 경제단체와 우호단체, 주요 정당 인사와도 접촉한다"면서 "방한 기간 서울 외에 경주도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강위 대변인은 "한.중간 각 분야의 발전이 순조롭고 고위층 왕래도 빈번하며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과 인적 교류도 매우 활발하다"고 평가한 뒤 "이번 방한에서 한.중 양국간 국제문제에서의 교류와 협력, 양국 우호관계 증진, 각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습근평 부주석은 당초 17~19일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으로 인해 방한 일정을 앞당겼으며 이한 날짜도 당초 알려진 19일보다 하루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위 대변인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중국 국가지도자의 첫 방문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방일을 통해 중.일 양국의 정치 신뢰 제고와 상생 협력, 양국민간의 우호적 감정 강화, 전략적 호혜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부주석은 2005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 방한했지만 지난해 3월 부주석에 취임한 뒤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습근평 부주석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지난해 6월 북한을 선택한 바 있어 이번 방한은 남북간 균형 외교차원에서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도 부주석 재직시인 1998년 4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바 있어 습근평 부주석도 전례에 따라 한.일 양국 정상과 만나 차세대 지도자의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내정자는 아직 부임 전임에도 불구하고 습근평 부주석의 방한 기간 내내 습근평 부주석을 밀착 수행할 예정이다.
습근평 부주석은 지난 9월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7기 4중전회)에서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선출되지는 않았지만 2012년 후 주석으로부터 차기 대권을 넘겨받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습근평(習近平), 남, 한족, 1953년 6월 섬서성 부평(富平)에서 출생, 1974년 1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1969년 1월 사업에 참가, 청화대학 인문사회학원 맑스주의이론과 사상정치교육전공 졸업, 재직석사학력, 법학박사.
현임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중국 국가 부주석
1969-1975년 섬서성 연천(延川)현 안역(安驛)공사 양가하대대(梁家河大隊) 지식청년, 당지부 서기.
1975-1979년 청화대학 화학공업학부 기본유기합성전공 공부
1979-1982년 국무원 사무실, 중앙군사위원회 사무실 비서(현역)
1982-1985년 하북성 정정(正定)현 현위서기
1985-1988년 복건성 하문(廈門)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
1988-1990년 복건성 녕덕(寧德)지구 당위원회 서기
1990-1993년 복건성 복주(福州)시 당위원회 서기,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1993-1995년 복건성 성위 상무위원, 복주시 시위서기, 시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1995-1996년 복건성 당위원회 부서기, 복주시 시위서기,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1996-1999년 복건성 당위원회 부서기
1999-2000년 복건성 당위원회 부서기, 성장대리
2000-2002년 복건성 당위원회 부서기, 성장(1998-2002년 청화대학 인문사회학원 맑스주의이론과 사상정치교육전공에서 재직석사 공부, 법학박사학위 획득)
2002-2002년 절강성 당위원회 부서기, 성장대리
2002-2003년 절강성 당위원회 서기, 성장대리
2003-2007년 절강성 당위원회 서기,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2007년-2007년 상해시 당위원회 서기
2007-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상해시 당위원회 서기
제15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16기, 17기 중앙위원회 위원, 17기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상무위원, 국가 부주석, 중앙서기처 서기.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취임 후 첫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및 일본 언론과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아시아 공동체가 조기에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방한을 4일 앞둔 이날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한.일 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다음은 시진핑 부주석의 모두발언과 일문입답.
◇ 모두발언
한국과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4국을 순방하기 전에 언론인 여러분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분에게, 또 여러분을 통해 각국 국민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
이들 4국은 모두 중국의 중요한 이웃 국가다. 중.일 관계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한.중 관계는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4개국을 방문해 각국 지도자와 여야 정당, 사회 각계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해 중국과 각국 간의 양자 관계와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들 4국에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일보한 발전을 이룩하게 되길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준 4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를 표시한다.
◇ 질의응답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한.중 양국은 FTA 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양국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경제무역 협력은 한.중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다. 또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한.중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하는 것은 양국간 지속적인 발전의 동력이 된다.
한.중 FTA의 산.관.학 연구가 시작된 이래 양국은 공동연구보고서를 통해 상당 부분 내용에서 의견일치를 이뤘다. 그렇지만 이견도 존재한다. 우리는 양국의 관계기관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은 것은 추구하고 이견은 남겨둔다)' 정신을 발휘해 산업별 수요와 수용능력을 결합, 조속한 시일 내에 FTA 협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동서양 지도자들이 대부분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고 말들을 많이 한다. 한.중.일 3국의 협력에 대한 구상을 말해 달라. 한.중 양국은 1천여년이 넘는 우호적인 교류의 역사가 있다. 양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적 감정을 강화하는 것이 양국 관계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국 문화교류와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나.
▲ 아시아는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발전하는 국력과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인 한.중.일은 3국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3국간 협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번영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소중한 기회를 잘 살려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방식을 창조해야 한다. 3국간 협력을 풍부하게 하고 3국간 협력을 동아시아 협력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동아시아평화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중 양국은 같은 이익을 나누고 문화도 유사하고 양국 국민은 우호적인 교류의 역사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이전에 내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마지막 방문지가 제주도였다. 제주도에서 진시황(BC 259~BC 210)의 사자(使者)로서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던 서복(徐福) 전시관을 방문했었다. 한.중간 교류는 그만큼 역사적으로 깊다.
한.중 양국은 수교 이래 인적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꽃이 만개하는 백화제방(百華齊放)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우호 교류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증진해 양국 관계의 사회적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하게 한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이명박 대통령이 상하이 엑스포와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2010년과 2012년을 중국 방문의 해와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상하이와 여수 엑스포를 통해 인적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양 국민 간 교류가 새로운 발전 단계로 올라서게 되기를 바란다.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해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6자회담의 향후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
▲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대화와 평화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다. 중국은 6자회담 프로세스를 통해 난관을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유관 당사국들이 함께 노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6자회담을 재개함으로써 6자회담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9.19 공동성명에 나온 3대 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길 희망한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
--이번 방한의 목적과 의의는 무엇인가. 한.중 관계는 이미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 한.중 관계의 현주소를 어떻게 평가하며 미래의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고 있나.
▲ 4년 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지금은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潘基文)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과 SK, LG 등 기업인들을 두루 만났다. 저장성과 자매결연 관계인 전라남도도 방문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한국인이 부지런하고 지혜롭고 열정이 많다는 것이었다. 그후 4년간 한중 관계가 크게 발전했고 국제와 지역정세에도 새롭고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가 강화되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발전을 희망한다.
한.중 관계는 과거부터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다. 양국은 교류가 빈번하고 경제무역 협력도 밀접하고 인적교류도 활발하다. 중요한 국제문제에서 대화와 교류도 잘 유지하고 있다. 나는 한.중관계의 발전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날의 발전은 양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며 이 지역의 평화적 발전과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한국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강화함으로써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 관계가 영원히 계속되길 바란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어떤 분야에서 먼저 해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제안한 것은 일본 정부가 동아시아의 협력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구상은 아시아 발전이란 큰 흐름에 부합하며 중.일 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은 체계적인 것으로, 현실적으로는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중요한 것은 각국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해 공통인식,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중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중 양국을 주요 2개국(G2)으로 분류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중.일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중.간에는 식품안전 문제 등 각종 현안이 존재한다. 양국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현재의 전략적 호혜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는가.
▲ 중국은 독립.자주 외교정책을 견지하면서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세계화, 다극화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가 간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문제는 한두 개 국가가 결정할 수 없다. 그런 시대는 지났다. 국제문제는 각국이 함께 상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중국은 책임 있는 태도로 국제문제에 임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과의 관계도 중시한다. 중국 정부는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각도에서 중.일 간 우호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양국이 각자의 원칙의 기초하에서 양국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이 깊어지고 있지만 중국 경제는 국내총생산(GDP)을 포함, 양호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과 금융위기 대응 조치에 대해 평가해 달라.
▲ 올해는 21세기 들어 중국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한해였다. 경제위기를 맞아 각종 도전에 직면했다. 복잡한 국제정세에서 우리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금융위기에 대응한 패키지 계획'이라고 부르는 경기부양책을 실시한 것이다. 당연히 이 조치가 유효했다. 경기하락의 추세에 비교적 빨리 제동을 걸었고 이젠 경제회복의 추세가 조금씩 강화되고 있다.
국내 수요는 비교적 빨리 증가하고 구조조정과 에너지 절감, 오염원 배출량 감소, 민생개선 등의 효과가 있었으며 경제 성장 8%라는 올해 목표를 실현했다.
--중국은 미국에 비견되는 대국으로서 기후변화 문제에서 국제무대에서의 행동전략은 무엇인가. 중국이 최근 2020년까지 단위 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4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중국은 이 행동목표를 국제공약으로 제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가. 환경문제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문제로 어떤 한 국가가 혼자서 대응할 수 없고 전세계가 협력해야 한다.
중국은 개발도상국이다. 중국은 몇년간 이미 에너지 절감과 오염원 배출량 감소를 추진, 자원절약형 환경친화적 사회를 만드는 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우리는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증명한다. 최근 몇년간 이 분야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지금 열리고 있는 코펜하겐 회의는 전세계가 뜻을 모아 공동인식을 달성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모두 참가한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도, 이명박 대통령도, 하토야마 총리도 모두 참가한다.
국제사회는 유엔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를 준수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함께 책임을 부담하지만 개도국과 선진국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 회의가 성공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중국도 이미 충분한 준비를 했고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푸젠(福建)성 성장 시절에 오키나와(沖繩)와 나가사키(長崎) 등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일본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는가. 이번 방일의 의미를 어떻게 보는가.
▲현재 중.일 관계는 양호한 발전 추세를 견지하고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가 모두 하토야마 총리와 만났고 양국 관계는 우호 협력의 시작을 실현했다.
나는 이번 방일이 중.일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심화시키는데 이바지하길 희망한다. 나는 일본의 여야 각계 인사를 만날 예정으로 이번 방문이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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