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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부부의 용돈이 크게 줄어(일본지역) 본문
일본에서 오늘 11월 22일은 화목한 부부의 날입니다. 이 날을 맞이해 생명보험회사가 60세 미만의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매달 용돈은 남편이 3만5299엔으로 금융위기로 경기가 급속하게 악화되기 전인 재작년의 조사 때보다 5600엔 남짓 줄어들었습니다.
또 아내는 2만1057엔으로 재작년 때보다 만 엔 정도 줄어들었으며 특히 자녀 교육비 등이 드는 40대 이상의 아내는 만 5천엔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경기 악화로 인해 급여와 잔업이 줄어들어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집에서 하는 회수가 늘었다는 응답이 20퍼센트 정도 늘었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메이지야스다생명은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면에서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집에서 가족끼리 단란하게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오히려 부부사이가 화목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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