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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추세 일단 멈춰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추세 일단 멈춰

CIA Bear 허관(許灌) 2009. 10. 20. 18:13

미국의 최신 여론 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7%를 차지해, 지지율 하락 추세가 멈추기는 했지만 노벨 평화상 수상이 대폭적인 지지율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미국의 ABC텔레비전 등이 이달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전역의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7%로, 지난달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해 지난 4월이후부터 계속된 지지율의 하락 추세가 일단은 멈춘 상태입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9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데 대해 '노벨 평화상 수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사람은 54%였으며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도 39%에 달했습니다.

또, 국제문제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대응과 관련해서도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달과 동일한 57%를 차지해, 노벨 평화상 수상과 지난달 하순 유엔 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세계각국에 핵 폐기를 호소한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대폭적인 지지율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