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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보, 북한총리 김영일과 회담 본문
Visiting Chinese Premier Wen Jiabao (R) meets with his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counterpart Kim Yong Il in Pyongyang, capital of DPRK, Oct. 4, 2009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는 4일 평양에서 북한 총리 김영일과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온가보는 올해는 북중(北中)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 북중(北中)친선의 해이라고 하면서 지난 60년래 양국관계는 시종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역사를 총화하는 것은 미래를 보다 좋게 개척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는 북한측과 함께 "전통을 이어받고 미래로 나아가며 선린친선적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 정신에 따라 북중(北中)협력관계를 절실히 수호하고 돈독히 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양국관계가 두나라 인민에게 복을 가져다 주고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추동하도록 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영일은 북한측은 북중(北中)간 전통적 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중국이 장기간에 걸쳐 제공한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수교 60주년을 기점으로 북중(北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핵문제에 대해 온가보는 중국은 북한측이 한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한데 찬동을 표하며 이 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북한측을 포함한 해당 각측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통인식이며 또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북한측과 소통과 협상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영일총리는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며 북한측은 종래로 이를 포기한 적이 없으며 쌍무와 다각대화를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북한측은 중국측과 계속 밀접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담후 양국 총리는 양국정부간 경제기술협력협정 등 쌍무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쌍방은 또 북중(北中) 압록강 도로대교 건설과 관해 합의를 보았으며 대교건설과 관련된 사업을 정식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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