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유전자 활동 중시시켜 iPS세포 작성을 효율화 본문
신체의 모든 조직과 장기가 될 수 있다는 'iPS세포'를 만들어낼 때 특정 유전자의 활동을 중지시키면 통상의 10배 이상의 효율로 세포를 iPS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본의 교토대학 등 그룹이 밝혀냄으로써 재생의료 분야의 응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피부 등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iPS세포는 재생의료 분야의 응용이 기대되고는 있으나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기가 어려워 그게 과제였습니다.
연구그룹에서는 'p53'이라는 세포 증식과 관련된 유전자에 주목해 이 유전자의 활동을 중지시킨 실험용 쥐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iPS세포를 작성했습니다.
그 결과, 통상적으로는 96개 세포 가운데 iPS세포로 변화한 것이 1개 혹은 1개도 없었던 데 비해 p53의 활동을 중지시켰을 경우에는 16개 정도로 10배 이상에나 달했습니다. 연구그룹에 따르면 사람의 피부세포의 경우도 효율면에 있어서 대폭 증가됐다고 합니다.
연구를 담당한 교토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는 "채혈만으로도 iPS세포를 만들 수 있게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 전자판에 게재됩니다.
'Guide Ear&Bird's Eye > 21세기 동아시아인 노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로호 발사 성공..위성궤도 진입 (0) | 2009.08.25 |
---|---|
반도체 제조업체, 휴일 없이 생산할 방침 (0) | 2009.08.13 |
중국 첫 천만키로와트급 풍력발전기지 감숙 주천서 착공 (0) | 2009.08.10 |
8월 9일 오늘 나가사키 원폭의 날 64주년 맞이해 (0) | 2009.08.09 |
Guy Laliberte attends a training session for the ISS (0) | 200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