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대통령과 맥주 한잔 그리고 화해

 

President Barack Obama, Vice President Joe Biden, Professor Henry Louis Gates Jr. and Sergeant James Crowley meet in the Rose Garden of the White House, July 30, 2009. 

오바마 대통령은 30일 저녁 백악관 뒤뜰에서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의 동참 아래 '흑인교수 체포사건'의 당사자인 헨리 루이스 게이츠 하버드대 교수와 매사추세츠주 경찰인 제임스 크롤리 경사와의 맥주회동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하나이며 모든 국민이 미국 법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President Barack Obama, Professor Henry Louis Gates Jr. and Sergeant James Crowley walk from the Oval Office to the Rose Garden of the White House, July 30, 2009.  

" 사건의 발단은 지난 16일 자신의 집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던 게이츠 교수를 백인인 크롤리 경사가 체포한 것에서 비롯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크롤리 경사의 행동을 '어리석었다'고 공개비판하면서 인종차별 논쟁이 전국적으로 퍼졌기 때문입니다.

 

 

 US President Barack Obama (R) sits alongside Police Sergeant James Crowley (2nd R) of Cambridge, Massachusetts, and Harvard Professor Henry Louis Gates Jr. (2nd L), alongside US Vice President Joe Biden (L) as they share beers on the South Lawn near the Oval Office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DC.                                                                                                                                                                                                                 

특히 미국인들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임에도 이번 흑백논쟁을 크게 키운 오바마 대통령의 태도에 큰 실망감을 보였습니다. 30일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종차별 논란 이후 61%에서 54%로 급락했으며, 일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을 백인 차별주의자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백인이나 흑인 그리고 아시아인이 아닌 미국 지역 거주하는 모든 사람(국민)의 대통령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아시아인(혼혈아, 황색인)입니다

 

President Barack Obama, Professor Henry Louis Gates Jr. and Sergeant James Crowley toast at the start of their meeting in the Rose Garden of the White House, July 30, 2009. 

 

*백인(러시아-유럽인), 흑인(아프리카인), 황색인(아시아인)

본래 인간은 똑 같은 조상이었는데 기후환경으로 백인, 흑인, 황색인으로 구분돼 왔다는 것이 자연계 학자들의 의견이며 백인과 흑인 부모 아래 태어난 혼혈아 황색인(아시아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후환경과 혼혈아 등장으로 피부 색깔이 흑인에서 황색인, 유색인, 백인등 다양화 돼 왔다는 것입니다

기후가 춥고 태양 열이 없는 곳에 사는 사람은 피부색이 흰사람이 대부분이고 기후가 덥고 태양 열이 많는 곳에 사는 사람은 피부색이 검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아프리카 사람이 태양 열이 거의 없는 유럽이나 극동지역에 살아가면 그들의 후손들은 흑인이 아닌 백인이나 유색인, 황색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