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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에 영화체험박물관 들어선다 본문

Guide Ear&Bird's Eye3/머리소리함 31년 경력자 허관(許灌)

`영화도시' 부산에 영화체험박물관 들어선다

CIA bear 허관(許灌) 2009. 8. 2. 11:59

부산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 영화체험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고,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에 사업자를 확정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말께 착공, 2012년 말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을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영화체험박물관은 331억 원을 들여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부지 3천623.5㎡에 전체 면적 1만2천330㎡ 규모로 세워진다.
박물관에는 영화의 역사와 미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비롯해 영화장면 재현시설, 세트장, 촬영체험실, 동작 캡처 체험실, 3차원 입체 영상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영화체험박물관이 건립되면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두레라움, 부산영화후반작업기지와 함께 영화도시로서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된다"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