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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정상, 신속한 대북 안보리 결의 채택에 합의 본문
아소 일본 수상은 어젯밤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위반으로 용인할 수 없다며 안보리에 추가 제재도 포함한 새로운 결의를 신속하게 채택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회담에서 아소 수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유엔 안보리에서 추가 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내용의 결의를 신속하게 채택해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이 일치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북한이 취하고 있는 일련의 행위는 국제적인 안전보장에 대한 강한 도발이라면서 특히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확한 위반으로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해 추가 제재도 포함한 새로운 결의를 신속하게 채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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