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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잔 대통령, 외국 원수로서는 처음으로 피폭자 증언 청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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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잔 대통령, 외국 원수로서는 처음으로 피폭자 증언 청취

CIA bear 허관(許灌) 2009. 5. 15. 09:56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싱가포르의 나잔 대통령이 오늘 히로시마 시를 방문해 공식방문한 외국 원수로서는 처음으로 피폭자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피폭자로 원폭자료관 관장을 지낸 다카하시 아키히로 씨는 당시 상황을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시민들이 비참한 모습으로 희생됐고 많은 친구를 잃었던 상황을 15분 동안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잔 대통령은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라며 '앞으로도 몇세대에 걸쳐 원폭 피해의 기억이 계속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