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여든 야든 엄벌 요구할 것"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여든 야든 엄벌 요구할 것"

CIA Bear 허관(許灌) 2009. 3. 25. 12:18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4일 "박연차 리스트건 장자연 리스트건 국민을 실망시키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 중에 한나라당 관련자가 있다면 엄벌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부평관광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당원교육에 참석해 최근 잇단 비리 스캔들과 관련, "여든 야든 잘못한 사람은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정치 지도자들은 더 엄격하게 자기관리와 정화를 해 나가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이 이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4.29 부평을 재선거와 관련, "이번 선거는 경제살리기에 앞장서는 한나라당과 정쟁에만 골몰하며 경제를 망치는 민주당과의 싸움"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여전히 경제살리기와 선진국 건설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경률 사무총장도 "4.29 선거는 1조원 이상의 긴급자금이 필요한 GM대우를 누가 살릴 수 있는지, 재정 자립도가 낮은 부평구의 살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청와대를 누가 움직일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해 진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당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이날 교육엔 홍일표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 조진형 국회 행정자치 위원장, 조전혁, 이학재, 박상은 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my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