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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 호메이니 부인 93세로 사망 본문
과거 이란의 최고 지도자였던 고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부인 하디제 사카피가 향년 93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이란의 관영 언론은 사카피가 오랜 투병 끝에 21일 테헤란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22일 테헤란 대학교에서 거행된 사카피 장례식을 주도했습니다.
전국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 이날 장례식에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다른 고위 관리들을 포함해 수 백 명의 조객이 참석했습니다.
호메이니는 과거 미국의 지지를 받았던 이란 샤 왕조의 마지막 왕인 모하베드 레자 팔레비를 권좌에서 물러나도록 만든 이슬람 혁명을 이끈 지 10년이 지난 1989년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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