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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 "금융위기 대응협력에 동의"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 "금융위기 대응협력에 동의"

CIA Bear 허관(許灌) 2009. 3. 13. 19:21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중인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쌍방은 국제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는데서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일치하게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미국과 중국 두 나라는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중국 호금도 주석과 20개국그룹 런던 금융정상회의기간 가지게 되는 회동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은 중국과 보다 강유력한 관계발전에 적극적으로 힘쓸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측이 내수를 늘리고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만난 자리에서 손잡고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현 중미 협력의 중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곧 회동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새로운 시기 중미 관계 발전 그리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금융위기에 대처하는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날 또한 워싱턴 미국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에서 21세기 중미관계의 발전 추진과 관련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과 미국은 고위층과 각 급별의 밀접한 내왕과 대화를 유지하고 두 나라 관계의 정치기초를 부단히 돈독히 하며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 체제를 하루빨리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또한 대만, 티베트 관련 등 문제에서 중국정부의 원칙적 입장을 천명했으며 중국과 미국 쌍방은 실질적으로 서로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보살피며 두 나라 관계가 받을수 있는 간섭과 손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9/03/13/1s138661.htm

 

The President meets with Chinese Foreign Minister Yang Jiechi

 

 (President Barack Obama welcomes China's Foreign Minister Yang Jiechi to the Oval Office, Thursday, March 12, 2009, at the White House.  White House Photo/Pete Souza)

 

Readout on the President's Meeting with Chinese Foreign Minister Yang Jiechi

President Obama met with the Chinese Foreign Minister today in the Oval Office.  Prior to the meeting, the Foreign Minister met with National Security Advisor Jones and also met yesterday at the State Department with Secretary of State Clinton.

During today’s meeting, President Obama and Foreign Minister Yang discussed the overall state of the U.S.-China bilateral relationship, emphasizing the desire of both sides to strengthen cooperation and build a positive and constructive U.S.-China relationship.

The two also discussed other important global issues, including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North Korea, Afghanistan and Pakistan, and the situation in Sudan.   The President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raising the level and frequency of the U.S.-China military-to-military dialogue in order to avoid future incidents.  General Jones had also raised the recent incident in the South China Sea with the USNS Impeccable.

On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the two agreed that China and the U.S. must work closely and urgently, as two of the world’s leading economies, to stabilize the global economy by stimulating demand at home and abroad, and get credit markets flowing.  The President also emphasized the need to address global trade imbalances.

On human rights, the President noted that the promotion of human rights is an essential aspect of U.S. global foreign policy.  The President expressed his hope there would be progress in the dialogue between the Chinese government and the Dalai Lama’s representatives. 

On North Korea, the President expressed appreciation for the important role China has played as the Chair of the Six-Party Talks.  He said we will continue to work with China and other partners in the Six-Party process to verifiably eliminate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The President also highlighted the risks posed by North Korea’s missile program.

On Darfur, President Obama expressed his deep concern about the unfolding humanitarian crisis and the Government of Sudan’s decision to expel major humanitarian organizations that had been providing lifesaving assistance to the people of Darfur. 

http://www.whitehouse.gov/blog/09/03/12/The-President-meets-with-Chinese-Foreign-Minister-Yang-Jiechi/

 

*양결지, 미국 신정부 출범후 중미관계 평온한 과도 실현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현재 미국을 실무방문하고 있습니다. 12일, 양결지 부장은 미국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와 미중 무역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연설하고 미국 신정부의 공식 출범후 중미 쌍방은 두 나라 관계의 평온한 과도를 실현했다고 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미 힐러리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9일부터 미국을 5일간 실무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그는 선후로 미 힐러리 국무장관, 게트나 재정장관, 죤스 국가안전사무보좌관, 오바마 대통령, 베든 부대통령 그리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사무 특별대표 호르부르크와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하여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으며 여러가지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기뻐할만한 것은 미국 신정부 출범이래의 50일동안 중미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나라 관계의 평온한 과도를 실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나라 고위층과 각 부문간에 이미 양호한 사업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하고 새로운 시기 중미 관계의 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은 성공을 거뒀으며 쌍방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했습니다. 두 나라는 많은 쌍무 및 다각 영역에서 계속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시작은 성공의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양호한 시작은 새로운 시기 중미 관계의 발전에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12일 워싱턴에서 저명한 싱크뱅크기구인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와 미중 무역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미국 정계와 상업계, 학술계 대표들에게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에는 "일년대계는 봄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초봄의 미국방문에서 미국과 함께 중미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기획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인제 보름이 지나면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런던 금융정상회 기간 회동하게 된다고 하면서 자기의 이번 방문은 바로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4월초 런던 회봉을 위해 준비하기 위한데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미국 신정부가 출범한후 두 나라 국가수반의 첫 직접적인 접촉입니다. 쌍방은 모두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준비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저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번 회동이 꼭 성공을 거두고 중미 관계의 향후발전에 방향을 밝혀주리라고 확신합니다. 호금도 주석도 오바마대통령에게 쌍방이 편한 시간에 중국을 방문할 것을 초청했습니다.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런던 국제금융정상회가 지난해의 워싱턴 금융정상회 기초위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중국의 조치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국제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것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현 두 나라 관계의 우선적인 중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또한 중미 관계의 지난 30년동안의 큰 발전은 그때 중미 관계에 제일 낙관적인 사람들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 중미 두 나라는 눈길을 보다 장기적인 미래에로 돌리고 향후 수년 나아가 보다 긴 시일의 중미관계 설계도를 설계하며 두 나라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한 궤도를 따라 부단히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시기의 중미관계를 추진하는데서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각도에서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며 두 나라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튼튼히 파악하고 밀접한 고위층 내왕과 각 급별의 대화, 내왕을 유지해야 하며 두 나라 관계의 정치기초를 부단히 돈독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나라 호혜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두 나라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며 서로의 핵심이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보살피며 두 나라 관계가 받을수 있는 간섭과 손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두 나라 인민의 대화와 교류를 힘있게 촉진하고 두 나라 관계발전의 사회기초를 늘려야 합니다."

미국 이전 국가안전사무 보좌관인 현임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 고위급보좌관 부레진스키는, 미 중 두 나라가 전면협력을 추진할 시기가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나라 관계를 전면협력 수준으로 승격시킬 시기가 이미 성숙되었습니다. 중미 관계는 금융과 경제영역에 국한되지 말아야 하며 광범한 의제를 포함해야 합니다. 두 나라 관계 나아가 세계에 모두 중대한 영향을 갖다줄수 있는 그런 복잡한 사무를 포함시켜야 합니다."

(끝)

http://korean.cri.cn/740/2009/03/13/1s13865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