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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국을 다시 시탐(중국 국제방송)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조선 미국을 다시 시탐(중국 국제방송)

CIA Bear 허관(許灌) 2009. 3. 7. 13:08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조선이 미국을 다시 시탐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한국이 곧 진행하게 되는 합동군사연습이 예측하기 어려운 군사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비추어 조선은 연습기간 조선영공과 그 주변지역 특히는 조선동해영공의 한국민항의 안전을 담보할수 없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의 두 항공회사는 이날 저녁 조선의 경고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영공을 날아지나는 일부 항선을 수정했습니다.

두지드 미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위협을 중지하고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 다시 돌아올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조선은 성명에서 미국과 한국이 곧 진행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한동군사연습은 "극히 도전적이고 위험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 연습은 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조선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지역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반평화적인 범죄행위"라며 조선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연습은 미국의 새정권이 집권한후 진행하는 첫 대규모 연습으로서 조선반도비핵화진전을 저애하는 것이 바로 미국과 한국임을 말해준다고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조한간의 모든 협의가 "전부 백지화되였기"때문에 현재 조선반도에는 미소한 우발사건일지라도 전면 전쟁에로 전변되는것을 막을 그어떤 법율과 제도도 없으며 미한간의 이번 군사연습이 "전면전쟁의 도화선으로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오는 9일 부터 20일까지 한국경내에서 "키리졸브"와 "독수리"라고 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합니다. 연습에 참가하는 미군은 2만 6천명에 달하는데 그중에는 1만 2천명의 주한 미군과 1만 4천명의 기타 해외 군사기지에서 온 미군이 망라됩니다. 한국측의 군사연습참가인원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핵동력 항공모함 "스틴니스"호가 연습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론들은 조선측이 성명을 발표한 시기가 아주 미묘한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첫째 조선인민군과 주한 연합군사령부 대표가 6일 판문점에서 제 16차 장성급회담을 진행, 그중의 한 의제는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어떻게 완화할것인가 하는것입니다.

둘째 조선은 2월 24일 "광명성 2호" 통신위성을 발사할것이라고 선포하고 현재 발사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은 이를 조선이 대포동 2호 장거리미사일을 시험발사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세째 미국 조선문제 신임 특사 보즈워스가  그의 첫 출국 방문을 진행하고 있고 해당 국가들이 어떻게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회복할것인가를 협상하고 있습니다. 보즈워스는 7일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네째 조선은 8일 최고인민회의 제 12기 대의원선거를 진행하게 됩니다.

분석가들은 조선이 경고를 보낸것은 결코 한국여객기 격추사건이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조선도 이로 하여 전면 전쟁이 촉발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선이 현재 미묘한 시기에 성명을 발표한것은 조선반도긴장정세를 부단히 격화시키는 책임을 미한측에 밀고 대조선 정책이 아직 전면적으로 출범되지 않은 미국정부의 주의력을 끌며 계속 미국의 속심을 알아보려는데 있습니다.

이는 조선이 그의 영공에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명확한 신호라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선도 적당한 시기에 대화통로를 이용해 미국과 대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한 연합군사령부가 2월 한미합동군사연습의 해당 정보를 조선에 통보한 후 조선측은 판문점에서 인민군과 주한 연합군사령부간 제 15차 장성급회담을 진행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것은 약 7년래 양자가 진행한 첫 회담이었습니다.

조선측은 회의에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취소할것을 미국측에 요구했으나 죠한니 웨이다 미 공군소장은 이 연습은 방어적이고 정례적인 연례연습이라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조선측의 요구가 거부되였으나 조선이 유엔군측의 제의를 받아들여 6일 판문점에서 제 16차 장성급회담을 진행할데 동의한것은 정전협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토의하며 장성급회담의 책임을 재차 확인하고 조선반도긴장정세를 완화하려는데 있습니다.

여론들은 회담이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복잡다단한 정세가 어떻게 발전하고 해당 각측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는 아직 두고 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조선이 미국을 다시 시탐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9/03/06/1s1382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