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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권침범으로 일본우익 고소한 하숙금 승소 본문
중국 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과 강소 법덕영형 변호사사무소가 일전에 남경대학살 생존자 하숙금의 명예권 침범 일본우익 고소건이 일본의 최종심판에서 승소했다고 공동으로 언론에 통보했습니다.
1998년, <남경대학살의 철저한 검증>이라는 책 일본의 두명 저자가 책에서 당시 친인 7명이 일본군에 의해 살해된 하숙금을 "가짜 증인"이라고 모독했습니다.
하숙금은 책의 저자와 출판사를 명예권 침범으로 고소했습니다.
다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일본 최고법원은 2월5일, 최종 판결을 내리고 원고가 승소했다고 판정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4백만엔을 보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80세가 된 하숙금노인은 울먹이면서 그동안 정말 쉽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는 조난당한 친인들에 대한 위안일 뿐만아니라 남경대학살에서 조난당한 30만 동포에 대한 위안이라고 했습니다.
1937년12월13일, 일본침략군은 남경을 점령한후 40여일간 성안에서 피비린내가 나는 학살을 감행해 중국 평민과 포로된 군인 30여만명을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은 역사에서 <남경대학살>로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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