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NLL 등 남북합의 무효화 일방선언 관련

30日 북측 대남 공식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기본의 남북간 정치․군사 관련 합의사항을 무효화 하겠다고 선언

   - 지난 17日, 인민군 총 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전면 대결로의 진입을 선언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대미협상 전 대남 압박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

   - 미국 새 행정부에 접근하는 동시에 대남 긴장 고조를 통해 우리 정부의 정책 전환을 유도하려는 ‘통미봉남’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

   - 서해상에서의 충돌 등 군사적 긴장 고조 가능성

    (※4월 꽃게잡이 철 앞둔 연평도 어민의 애로 관련 언론보도 다수)

   -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유감을 표명하고, 북의 NLL침범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