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노건평 그는 누구인가 본문
노건평(盧建平, 1942년~ )은 대한민국의 세무 공무원이며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둘째 형이다.
1.이력
1968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약 10년간 세무서에서 근무하였다.세무 공무원 교육 시험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였다고 한다.
1977년: 마산세무서 행정주사보로 재직 중, 수뢰 혐의가 드러나, 1978년 6월에 국세청에서 징계파면되었다.
1월: 인사개입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9월, 10월: 대통령 친인척비리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출석하지 않아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부되었다
2월: 조선일보와 재산권 분쟁관계에 있는 방재선(방응모의 아들)과 4회 이상 만났다는 의혹을 추궁받았다.
4월: 검찰이 '민경찬 펀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우건설 사장 남상국으로부터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5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지방법원 법정에 출두하는 과정에서 법원의 제지를 묵살하고 피고인 출입문이 아닌 판사와 법관들이 출입하는 전용출입문으로 법정에 출입하여 물의를 빚고 비판을 받았다.
7월: 2003년 10월에 회부된 재판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된 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신은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 사건과는 무관하고 조작되었다며 억울함을 항변하기도 하였다.
남상국의 대우건설 사장의 연임이 무산된 뒤 그 돈을 돌려준 것이 알려졌다(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은 한강다리 아래로 몸을 던져 죽었습니다)
11월: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성인 오락실의 지분 등 경제적 이득을 취한 정황을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이며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2.가족관계
*조선닷컴 방재선 "노건평 4차례 만났다"
방씨, 조선일보와 재산권 분쟁중. '조선 탈환' 노렸나?
'민경찬 6백53억원 펀드 의혹' 사건과 관련 조선닷컴 방재선(60) 대표가 구속 수감된 가운데, 방씨가 노무현 대통령 형인 건평씨를 4차례나 만나 사태 해결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긴급체포된 방씨는 22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최근 4차례 건평씨 자택을 찾아가 '문제를 일으킨 쪽이 수습을 해야할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민경찬 펀드 의혹과 관련해 최근 구속된 J리츠사 대표인 박모씨와 공모, 작년 8월 법정관리 중인 건설업체를 인수하려는 D기계기술 대표 김모씨에게 "내가 잘 아는 수출입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게 청탁해 1백50억원을 대출 받아주겠다"며 10억원을 컨설팅비 명목으로 받아, 실제로 청탁을 하지 않고도 이 가운데 1억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동대문 상가 분양 관련 50억원을 사기 모금하는 데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방재선 "건평시 4차례 만났다"
방씨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노 대통령 형이자 민경찬씨의 자형인 건평씨를 4차례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민경찬씨 펀드의혹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전혀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건평씨를 왜 만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될 것 같아 위로차 만났다"며 건평씨를 만난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는 방씨가 건평씨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며 "영장실질심사에서 그같은 말을 하게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법원이 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마자 영장을 집행해 방씨를 구치소에 수감했다.
방재선, 조선일보와 재산권 분쟁중
방재선씨는 조선일보 사주였던 고 방응모씨의 친자로 현재 '계초 방응모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90년대부터 "부친이 실종되던 당시 너무 어려 조카인 방일영, 방우영 형제에게 조선일보 재산권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재산권 분쟁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방씨가 지난해 8월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장례식에 참석하려 하자 유족들로부터 저지당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해 1월 경제주간지 <조선경제>를 등록한 뒤 같은 해 7월, 창간호를 내고 조선일보와 상표권 분쟁을 벌였으며, 지난 2001년 '조선닷컴사(www.chosunhost.com)'를 설립하기도 했다.
언론계 일각에서는 방씨가 조선일보측과 재산권 분쟁중이라는 점에서, 방씨가 노무현대통령 인척과의 접촉을 통해 조선일보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40223085029&Section=
*"노건평씨, 인사청탁 대가로 3천만원 수수"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62)씨가 인사청탁 명목으로 3천만원을 수수했던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 노건평씨 3천만원 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태의 부장검사)는 10일 '민경찬 펀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건평씨가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건평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 사장이 건넨 3천만원은 대우건설 비자금의 일부로 건평씨는 지난해 9월 남 사장의 요청을 받은 조선리츠 박모대표를 통해 건네 받았으나, 남 사장의 사장연임이 무산되자 같은해 12월 박씨를 통해 3천만원을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남 사장은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박 사장을 통해 1억원을 더 제공하려 했으나 건평씨가 호통을 치며 거절했고, 1억원 및 나중에 돌려받은 3천만원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검찰에서 12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건평씨는 당시 인사청탁을 위한 돈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쇼핑백이 돈이 든 것을 확인하고 박 사장에게 계속 돈을 가져갈 것을 요구해 11월경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찬 펀드 모금 의혹'과 관련 민씨와 금전 거래 관계로 구속된 조선리츠 방모 이사가 영장실질심사에서 "최근 4차례 건평씨의 자택을 찾아가 문제를 일으킨 쪽에서 수습해야 할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진술해 검찰이 건평씨를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혐의가 밝혀졌다.
검찰, '민경찬 펀드' 자작극 잠정 결론
검찰은 한편 "'민경찬 펀드 '6백50억원 모금 주장'은 실제 투자가 이뤄지거나 사업이 진행된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작극'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또 청와대와 금융감독원의 사전조율설에 대해서도 확인한 결과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다만 민씨에 대해 이천중앙병원 영안실과 약국 임대 명목 등으로 17억7천만원을 가로챈 기존의 사기 혐의로 민씨를 기소했으며, 박 사장이 민씨에게 지원한 7억5천만원 중 1억1천5백만원이 '자신의 고소사건을 해결해달라'는 명목으로 건넨 것임을 확인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40310130434&Section=
*검찰, 노건평 씨 사전 구속영장 청구 방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건평 씨가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경제적 이득을 취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세종캐피탈 홍기옥 대표가 정화삼 씨 형제에게 건넨 3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이 노 씨 몫이라는 진술을 확보하고, 관련 계좌추적을 마무리하고 홍 씨와 정 씨 형제 등을 상대로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정 씨 형제가 부산과 김해에서 운영했던 성인 오락실의 지분을 노 씨가 갖고 있었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1일쯤 노 씨를 불러서 조사한 뒤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관련해 태광실업과 휴켐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검찰은 다음주부터 농림부 관계자를 불러 세종증권 인수 과정에서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권영인 k022@sbs.co.kr
'-미국 언론- > 한국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北 “김정일 테러임무 南포섭 北주민 체포” (0) | 2008.12.19 |
---|---|
檢, 노건평 `30억 수수 공범' 사전영장 청구 (0) | 2008.12.02 |
얽히고 설킨 `세종증권.휴켐스 로비 구조' (0) | 2008.11.30 |
DJ '대북포용' 발언 논란 확산 (0) | 2008.11.30 |
세종증권 비리' 노건평 소환 임박과 이권개입 수수행위로 구속.. (0) | 200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