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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 열려 "월드컵과 부산 아시아게임 수호자" 본문
‘제2 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 열려 "월드컵과 부산 아시아게임 수호자"
CIA Bear 허관(許灌) 2008. 6. 29. 16:32남과 북 국지전도 사라져야 합니다 북한 인민군도 반미인민전쟁 통일노선을 포기하고 남북협력과 평화통일노선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제2 연평해전(서해교전)은 북한군부가 여중생 사망 사건을 이용하여 남한내부 친북세력 중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한국민족민주전선과 함께 반미투쟁으로 한일 월드컵과 부산아시아게임을 무산하려고 했지만 중국정부의 견제와 미국등 우방의 전폭적 지지로 북한정부 내부 전쟁세력 대남정책부서 제거, 김정일 최고지도자의 개방화 자유화 정책 일환으로 "신의주경제특구 설치, 부산 아시아게임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열렸다.
그동안 2함대사령부가 주관해오다 올해부터 정부 기념행사로 격상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한승수 국무총리, 여야 대표와 시민,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조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6명의 영전에 삼가 머리숙여 조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2년 교전 당시 다리를 다친 이희완 대위가 불편한 몸으로 참석, 당시 상황에 대해 경과보고를 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 대위가 희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그들이 숨지게 된 당시 상황을 전하자 유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 했다.
기념식 내내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끼던 고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태(62) 씨는 "정부 행사로 격상돼 우리 아들이 명예회복을 한 기쁜 날인데 자꾸만 눈물이 난다"며 "그동안 억울한 심정을 풀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 한상국 중사의 미망인 김종선(34) 씨는 "오늘 행사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게 되는 첫 단추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희생자와 부상자들에 대해 정부가 더욱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국의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기여한 매사추세츠주 한국전 추모협회 회장 대니얼 브랜녹 씨 등 3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녹 씨는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제2연평해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왔다"며 "뜻깊은 추모행사를 직접 보니 한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대해 새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동한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해 발생했으며 30여분 간 교전 끝에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정부는 지난 4월 '서해교전'의 이름을 '제2연평해전'으로 바꿨으며 해군교육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에 각각 전사자 6명의 흉상을 세웠다.
press1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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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 "제2연평해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기 위해 해군 장병이 북한의 기습도발을 온 몸으로 막아낸 승리한 해전"
"꽃다운 청춘을 바쳐 우리의 바다를 사수한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호국의 영웅들"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숙여 명복을 빈다" "우리는 제2연평해전의 의미를 올바로 평가하지도 못했고, 고귀한 희생을 제대로 기리지도 못했다. 변변한 추도행사도 없이 외롭게 여섯 분의 영웅을 떠나보냈다" "그동안 참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야 했던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를 토대로 한반도에 평화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키고 남북관계도 화해와 협력의 방향으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이 남과 북을 연결하는 평화의 바닷길이 되고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무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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