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공산당 총서기, 농 득 마잉 베트남 총서기와 회담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30일 베이징에서 중국방문중인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두당, 양국관계가 거둔 새로운 진척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베트남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베트남 당과 정부, 인민이 중국의 통일대업을 확고히 지지하고 "대만독립"을 견결히 반대하고 사천 대지진후 중국에 제공한 보귀한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쌍방은 공동으로 노력해 문화, 교육, 과학기술, 농업 등 분야의 협력과 청소년 교류를 계속 강화해야 하며 양국관계중에 존재하는 문제를 타당히 처리하고 국제사무에서의 협상과 조절을 계속 강화해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농 득 마잉 총서기는 베트남측을 대표해 사천지진에 진지한 위문을 표했으며 중국에 20만달러의 약품 등 물자원조를 추가제공했습니다. 그는 베트남은 모든 형식의 "대만독립"을 일관하게 반대하며 베이징 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것을 기원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농 득 마잉 총서기는 베트남은 중국과 공동으로 노력해 전력을 다하여 해당공동인식을 이행할것이며 중국이 베트남에 와 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연내로 양국 육지국경탐사 과업을 완성하고 국경관리문건에 조인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8/05/30/1@12128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