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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 주석, 대만 소만장 부총통 일행 회견 본문
12일 오후,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박오에서 소만장 선생이 인솔한 대만양안공동시장기금회 대표단 일행을 회견하고 양안경제교류협력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현재 양안경제교류협력은 중요한 역사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이를 대폭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정세하에 우리는 양안경제문화 등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계속 추동하고 양안주말전세기와 대륙주민의 대만관광과 관련된 협상을 계속 추동하며 대만동포들의 복지를 계속 관심하고 대만동포들의 정당한 권익을 실속있게 수호하며 양안협상담판의 재개를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만장은 양안경제는 갈라놓을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안주말전세기를 조속히 가동하고 대륙주민의 대만관광이 조속히 이루어질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안협상을 조속히 재개해 교류와 협력에 도움을 줄것을 희망했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8/04/12/1@118109.htm
중국 주석과 대만의 부총통이 회담
중국의 호금도 국가주석과 다음달 대만의 부총통에 취임하는 소만장 씨가 어제 중국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이례적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과 소만장 차기 부총통은 중국 해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경제포럼에 함께 참석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 회의장인 호텔에서 약 20분간 회담했습니다.
회담 후 소만장 씨가 밝힌 바에 따르면 회담은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열려 호금도 주석이 먼저 중국과 대만의 경제교류는 역사적인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만장 씨는 중국과 대만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해야 하며 대립을 중지해서 상호 이익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소만장 씨는 이번에 대만의 민간단체의 이사장이라는 직함으로 해남도를 방문했는데 대만의 행정기구를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국가주석과 조만간 대만의 부총통에 취임하는 정치가가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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