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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불확실성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로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G7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불확실성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08. 2. 11. 08:52
       G7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불확실성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로
서브프라임론문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도쿄에서 열린 G7=주요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가 어제 저녁 종료됐습니다.

발표된 성명에서는 세계 경제의 현상에 대해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명기하고 G7이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로 확인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발표된 성명에서 지금까지 순조롭게 성장해 온 세계경제가 아직 견조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서브프라임론문제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명기했습니다.

이어서 G7은 세계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적 또는 공동으로 적절한 행동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뉴욕시장에서 원유의 선물가격이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 상승이 세계경제의 불안재료가 되고 있음에 따라 산유국에 증산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졌습니다.

 

                     유럽권 경제대표,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어제 도쿄에서 열린 G7, 주요 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에 유럽 중앙 은행의 트리셰 총재 등 유럽권 대표들이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럽 중앙 은행의 트리셰 총재는 유럽 경제는 여전히 기반이 탄탄하다는 견해를 밝히며 현 시점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조치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유로 그룹 의장을 맡은 룩셈부르크의 융커 수상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론 문제로 촉발된 금융 시장의 혼란은 일정 기간 동안 계속될 전망이기는 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재정 출동을 수반하는 경기 부양책은 불필요하다는 인식도 밝혔습니다.

이처럼 유럽권 대표들은 세계 경제가 감속할 우려를 지적하면서도 미국과는 구별되는 형태로 당면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