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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처음으로 대변인 통해 정례기자회견 갖기로 본문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국내외 보도기관 담당 대변인을 통해 내년부터 정례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초쯤 정례 기자회견을 열어 외국 기자들의 질문에도 응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으나, 어느 정도 자주 기자회견을 열 것인지 등은 조정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속한 군비증강을 추진중인 중국군에 대해, 미국과 주변 각국으로부터 중국군의 의도와 국방비 내용이 불투명하다며 경계감이 짙어지고 있어, 중국군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자세를 국내외에 내보임으로서 경계감을 누그러트릴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 회견에서도 보도진들로부터는 '중국 정부가 각 부문에 임명한 대변인들로부터 기자들이 원하는 정보는 거의 제공받을 수 없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어, 군에 관련된 정보 공개도 한정적인 조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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