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수상,대(對) 북한 외교는 포괄적으로 균형 조절하겠다

	일본의 국회에서는 오늘,중의원예산위원회 이틀째 심의가 열려, 야당 제1당인 민주당의 의원은 아베정권은 대 북한 외교카드를 갖지 못했다며 후쿠다 정권은 대 북한 외교정책을 바꿀 방침이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에대해 후쿠다 수상은 포괄적으로 해결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납치도 핵도 미사일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 곤란하며 균형을 잘 조절하면서 노력해 가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민주당의원이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에 대해 일본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해외에서 무력행사를 하지 않기 위해 여러 제한을 두어왔는데 이번 대응은 이 같은 방침과 다르지 않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대해 고무라 외상은 테러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무력행사가 아니라 보급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해상자위대의 활동은 당초 목적과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