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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대 일본 수상에 후쿠다 야스오님 수상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제91대 일본 수상에 후쿠다 야스오님 수상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CIA Bear 허관(許灌) 2007. 9. 26. 12:53

후쿠다 일본 수상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아시아도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자유민주정부로 나아가고 있으며 유럽연합처럼 하나의 국가체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가사회주의 정부와 공산주의 프롤레타리아 정부를 청산하는데 일본정부가 협조해야 합니다 그래야 동아시아는 전쟁이 아닌 평화, 반인륜적 인권침해가 아닌 개인의 행복추구권, 인간존엄성등이 보장될 것입니다 연합군 무장력은 자유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 있습니다 (동아시아 지능센터)

 

 

후쿠다 야스오 자민당 총재가 오늘 일본의 제 91대 수상에 선출됐습니다.

아베 수상에 이은 후임 수상 지명 선거는, 먼저 오늘 오후 1시부터 중의원 본회의에서 실시됐습니다.

투표 결과, 여당 자민당의 후쿠다 총재가 338표,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가 117표를 얻어 중의원에서는 자민당의 후쿠다 총재가 수상에 지명됐습니다.

한편, 오후 1시 반부터 시작된 참의원 본회의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획득자가 없어 오자와 씨와 후쿠다 씨의 결선투표가 치뤄졌습니다.

그 결과 민주당, 공산당, 사민당, 국민신당 등 야당이 모두 오자와 민주당 대표에 투표해, 오자와 씨가 133표, 후쿠다 씨가 106표로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가 수상에 지명됐습니다.

이렇게 중참 양원의 수상 지명자가 다른 것은 9년만입니다.

수상 지명은 헌법 규정에 따라 중의원의 결의가 우선됨에따라, 그 후 참의원 본회의에서 고노 의장이 자민당의 후쿠다 총재의 신임 수상 지명을 선언해 후쿠다 총재가 제 91대 일본 수상에 선출됐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신임 수상은 아버지가 제 67대 수상을 역임한 후쿠다 다케오 씨로, 부자 2대에 걸친 수상은 일본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후쿠다 내각 정식 발족
일본의 후쿠다 신내각은 오늘 오전 천황의 거처인 황거에서, 후쿠다 수상의 친임식과 각료 인증식을 마치고 정식 발족된 뒤, 첫 각료회의를 열었습니다.

어제 일본의 제91대 수상에 선임된 후 조각 인사를 끝낸 후쿠다 수상은, 하룻밤이 지난 오늘 아침 도쿄 세타가야구의 사저를 출발하면서, 잘 잤기 때문에 기분이 상쾌하다며, 오늘은 여러가지 행사가 있는 만큼 확실하게 수행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은, 후쿠다 수상의 첫 소신표명연설을 다음달 1일에 행할 방침으로, 이 소신표명연설과 재개되는 임시국회에서의 논전을 앞두고 곧 그 준비에 착수할 생각입니다

 

*외상 등 4명 신임, 13명 재임 각료인사 결정
후쿠다 신임 수상은 수상에 선출된 후 곧바로 수상관저에서 조각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상과 방위상 등 4명의 각료를 새로 기용하고, 13명의 각료를 재임시키기로 하는 등 17명의 각료인사를 결정했습니다.

새로 기용된 각료는 4명으로 내각 관방장관에 자민당 마치무라파의 마치무라 노부타카 외상, 마치무라 씨의 후임 외상에 자민당 고무라파의 고무라 마사히코 방위상, 고무라 씨의 후임 방위상에 자민당 쓰시마파의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청 장관, 문부과학상에 자민당 야마사키파의 도카이 키사부로 의원입니다.

또한, 재임된 각료는 비정치권 출신의 마쓰다 총무상, 하토야마 법무상, 누카가 재무상, 마스조에 후생노동상, 와카바야시 농림수산상, 아마리 경제산업상, 공명당의 후유시바 국토교통상, 가모시타 환경상, 이즈미 국가공안위원장, 기시다 오키나와 북방담당상, 와타나베 행정개혁담당상, 비정치권 출신의 오오타 경제재정담당상, 가미카와 소자와 담당상 13명입니다.

외상, 문부과학상, 방위상, 관방장관 4명의 각료가 새로 기용되었으며, 13명의 각료가 재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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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다 야스오 일본 수상 주요 경력

 

후쿠다 야스오 씨는 1936년 당시 수상이었던 후쿠다 다케오씨의 장남으로서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인 다케오씨는 다나카 가쿠에이 전 수상과 당내항쟁을 펼친 바 있으며 수상으로서 일중 평화우호조약을 체결시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인 야스오씨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석유회사에 입사해 2년 동안 미국 주재를 포함해 17년 동안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 다케오씨의 비서가 됐으며 아버지가 수상에 취임하자, 수상 비서관으로서 아버지의 정권운영을 옆에서 보조해 왔습니다.
그 후 은퇴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90년 중의원 선거에 당시 구 군마 3구에서 입호보해 53살에 첫 당선을 이루고, 그 후 6번 연속, 당선됐습니다.
그러는 동안  외무정무차관과 자민당 외교부회장, 경리국장등을 역임하고, 2000년 당선 4회 때는 2차 모리내각의 관방장관으로 발탁됐으며, 이어 고이즈미 내각에서도 관방장관을 역임했습니다.
후쿠다씨가 국회에서의 수상지명선거를 거쳐 수상에 취임할 경우, 헌정사상 최초로 부자 2대에 걸쳐 수상이 탄생하게 되는 것으로, 아버지 다케오씨와 같은 71살에 수상직에 오르게 됩니다.
*후쿠다 새 수상 선출에 대한 미국의 반응
후쿠다 새내각 탄생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아베 전 일본 수상의 갑작스런 사임 표명으로 동맹국인 일본의 정국이 불안해지는 것에 강한 우려를 보였던 만큼, 정국이 한시 빨리 안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미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후쿠다 새 내각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갈 방침으로 테러와의 전쟁과 북한문제 등의 과제에 협력해 갈 생각입니다
*후쿠다 일본 수상 취임에 대한 중국의 반응
중국 외교부의 강유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먼저 후쿠다 일본 수상의 선출을 축하한 뒤, "중국은 일본과 전략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추진하고 일중 관계가 건전하며 안정적인 궤도로 나아 가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아베 전 수상과의 사이에서 이루어진 일중 관계 개선의 흐름을 후쿠다 수상이 이어 가는 데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또, "정상 간의 교류를 착실히 실행해 갈 것을 희망한다"며, 후쿠다 수상의 중국 방문을 조속히 실현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후쿠다 수상 취임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반응
후쿠다 새 일본 수상과 인연이 깊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본과의 관계 진전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후쿠다 수상은 부친인 후쿠다 다케오 전 수상이 70년 대 후반에 "마음과 마음의 교류"라는 목표를 내걸고 동남아시아 각국과의 관계 강화에 힘쓴 것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와의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후쿠다 수상 자신도 이달 초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