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내각, 각료명단을 발표

	아베 일본 수상은 오늘 개각을 단행하고 외상에 자민당의 마치무라 전 외상, 총무상에 민간출신인 마스다 히로야 전 이와테 현 지사를 기용하는 등 17명의 각료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아베 수상은 오늘 자민당 간부인사에 이어 개각을 단행하고 새로 취임이 결정된 요사노 관방장관이 오후 4시에 아베 신내각의 각료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총무상에 전 이와테 현 지사인 마스다 히로야 씨, 법무상에 하토야마 쿠니오 씨, 외상에 마치무라 노부타카 씨, 재무상에 누카가 후쿠시로 씨, 문부과학상에 이부키 분메이 씨 유임, 후생노동상에 참의원 의원인 마스조에 요이치 씨, 농림수산상에 엔도 타케히코 씨, 경제산업상에 아마리 아키라 씨 유임,국토교통상에 공명당의 후유시바 테쓰조 씨 유임, 환경상에 가모시타 이치로 씨, 방위상에 고무라 마사히로 씨, 내각관방장관 납치문제담당에 요사노 카오루 씨, 국가공안위원장 방위담당상에 이즈미 신야 씨, 오키나와 북방대책담당 재도전 규제개혁담당상에 기시다 후미오 씨, 금융행정개혁담당상에 와타나베 요시미 씨, 경제재정담당상에 오오타 히로코 씨 유임, 소자화남녀공동참여담당상에 가미카와 요코 씨를 기용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7시부터 황거에서 신각료의 인증식을 갖고 아베 신내각이 정식 발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