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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사업을 점검해본다 "자율관광 실시"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금강산관광사업을 점검해본다 "자율관광 실시"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8. 11:10
금강산관광은 1998년 11월 18일 유람선 관광방식으로 시작한 후 현지 시설 확충, 관광선 추가 도입 등이 이루어지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에 들어서는 관광객이 연간 20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우리측 사업자가 자금난에 봉착하고, 북한이 관광코스 확대, 자율통행, 육로관광, 특구지정 등 관광활성화조치를 미룸으로써 관광개발이 지연되었다.

관광객, 제한관광에 불만 느껴

관광객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하는 “제한관광”에 불만을 느끼게 되었고, 관광객이 줄어드는 등 관광중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현재는 2003년 9월부터 육로관광이 정례적으로 실시되고 관광상품 다양화 및 관광시설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강산관광 육로관광을 축하하는 관광 차량행렬이 금강통문을 지나고 있다.


자유통행로 확대

자유통행로 문제는 그동안 북한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다소 제한된 관광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광 초기에는 금강산 지역 내에서 이동할 경우에 구간 구간마다 설치된 북측 검문소에서 일일이 신원확인을 거쳐야만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육로관광이 시작되고 남북간 신뢰가 점차 쌓여감에 따라 온정각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북측 검문소 수를 줄이거나 검문소 위치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관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갔다.

특히 2004년 7월 2일 금강산호텔 개관과 더불어 온정각-금강산호텔 구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밤 12시까지는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전빌리지(직원숙소)-해금강호텔 구간도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코스 확대

그동안 금강산 관광코스는 만물상코스, 구룡연코스, 삼일포~해금강코스로 3개 코스였으나, 세존봉코스가 신청자에 한해 운영되고 있으며, 수정봉 코스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곧 개설될 예정으로 관광코스는 모두 5개 코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리고 지난 해 7월 16일부터 관광코스마다 북측 해설원을 배치하여 금강산에 얽힌 유래, 전설 등을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으며, 코스 중간에 간이 매대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육로관광 실시 이후 관광버스 행렬이 줄을 이어 이동하고 있다.


출입절차 간소화

그동안 금강산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구선봉 일대에서 북측 군인에 의해 검문을 거친 후 고성항 CIQ를 통과해야만 했다. 그러나 곧 구선봉 일대에 임시 CIQ가 설치·운영됨으로 출입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은 물론 관광시간이 약 30분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용관광의 조속한 실시

앞으로 금강산 관광을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실시하기 위해 금년 중으로 자가용관광을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나 북측은 남북관계 경색을 이유로 다소 소극적인 입장이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숙박시설, 골프장 등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금강산 지역에서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북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2005년 4월 20일)

글/ 통일부 조재섭 사무관
내용 자문 및 사진 협조/ 통일부 교류협력국 경협1과 박상돈 사무관
게시일 2005-04-20 2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