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상 "다음달 중순의 북한 핵시설 가동중단 가능"

	아소 일본 외상은 오늘 오전 각료회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시설 가동중단 등 초기단계 조치를 지난번 6자회담 합의 대로 다음달 중순까지 이행시키는데 지장은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회견에서 아소외상은 6자회담이 어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 못한 채 휴회한데 대해, '북한이 방코델타아시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발생한 결과이므로 별로 건설적이지 못하지만 대체로 예상했던 범위 내이며, 북한에 자금이 송금될지 여부는 기술적인 문제로 그것이 해결되면 재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외상은 또,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의 보조는 흐트러지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태도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초기단계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에너지 지원의 이야기도 진전되지 않을 것이므로 기한내인 60일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핵시설 가동중단 등의 초기 단계 조치를 합의대로 다음달 중순까지 이행시키는데 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