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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나라당 대북정책 수정 움직임 비난 노동신문 "반통일전쟁당의 서푼짜리 변신술" 본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16일 주요 대북 현안에 대한 한나라당의 기조 수정 움직임과 관련, "한나라당 패들이 평화 세력으로 자처하며 남북관계 발전이란 광고까지 들고 나선 것은 늑대가 양의 가면을 쓰려는 것이나 다름 없는 정치 만화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반통일전쟁당의 서푼짜리 변신술'이라는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하루 아침에 평화세력, 안보세력으로 둔갑해 나선 것은 누구도 납득시킬 수 없는 거짓변신과 허황한 말치레"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그것은 외세에 추종해 북남대결과 북침전쟁 책동을 일삼아 온 저들의 호전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서푼짜리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의미를 일축했다.
또 "한나라당 역적 무리들이 6.15 통일세대의 흐름에 밀려 궁지에 빠지게 되자 거기에서 헤어나 보려고 변신술을 쓰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런 얕은 수가 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정체성으로 보나 죄악의 역사로 보나 이 반역당이 집권할 경우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정당한 예평"이라면서 "한나라당은 서푼짜리 궤변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민심을 기만하려 하지 말고 역사와 민족의 심판대에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jh@yna.co.kr
(끝)
신문은 '반통일전쟁당의 서푼짜리 변신술'이라는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하루 아침에 평화세력, 안보세력으로 둔갑해 나선 것은 누구도 납득시킬 수 없는 거짓변신과 허황한 말치레"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그것은 외세에 추종해 북남대결과 북침전쟁 책동을 일삼아 온 저들의 호전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서푼짜리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의미를 일축했다.
또 "한나라당 역적 무리들이 6.15 통일세대의 흐름에 밀려 궁지에 빠지게 되자 거기에서 헤어나 보려고 변신술을 쓰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런 얕은 수가 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정체성으로 보나 죄악의 역사로 보나 이 반역당이 집권할 경우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정당한 예평"이라면서 "한나라당은 서푼짜리 궤변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민심을 기만하려 하지 말고 역사와 민족의 심판대에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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