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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Pope Benedict XVI)과 새 교황이 나아갈 방향 본문

-국가주석이나 대통령 임기제한/로마교황청

교황 베네딕토 16세(Pope Benedict XVI)과 새 교황이 나아갈 방향

CIA bear 허관(許灌) 2006. 8. 23. 05:40

1.교황 베네딕토 16세(Pope Benedict XVI)은 누구인가?
http://news.bbc.co.uk/1/hi/world/europe/4445279.stm
Pope Benedict XVI In Pictures: Joseph Ratzinger's life
http://news.bbc.co.uk/1/hi/in_pictures/4462989.stm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본명은 요제프 라칭거(78세)이고 가톨릭내의 대표적 온건 보수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1927년 4월 16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마르크틀 암 인에서 아버지 요제프와 어머니 마리아 사이에서 2남 1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전통적인 독일 농가의 분위기를 이어받았으며 아버지는 경찰관이었다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열심히 배웠던 명민한 소년이었던 그는 청년기에 접어들며 나치와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게 된다 14살이었던 1941년 국가사회주의 노동자의 정당 히틀러 나치즘의 소년단( 유겐트)에 가입했고 1944년 16세때 입대, 방공포 부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탈영했다가 붙잡혔고 전범 수용소에 갇혀 있다 2차대전 종전과 함께 석방됐다
이후 베네딕토 16세는 형 게오르그 라칭거와 함께 가톨릭신학교에 입학, 본격적으로 신학 수업을 받기 시작한다 1951년 그의 형 게오르크(81세)와 함께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는 1957년 신학박사학위를 취득 딴 뒤 프라이싱대 신학교 교수가 됐고 1962년-1965년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상담신학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1969년 레겐스부르크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온건 인간주의 보수적인 신학 강의와 개인의 사유재산과 종교를 부정하는 마르크스주의 비판으로 당시 대학가를 휩쓸던 활동가적 조합운동 68학생운동 신좌익 세대와 많은 충돌을 빚기도 했다
그는 이어 레겐스부르크대 부총장에 올랐다 당시 총장이었던 디터 헨리히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매우 박식한 학자이자 유능한 행정가였다>고 회고하면서 <당시 회의에서 논쟁이 매우 치열하게 벌어져도 라칭거 부총장이 막판에 입을 열어 한마디하면 과열분위가가 놀라울 정도로 정리되곤 했다>고 말했다
<게르르크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던 그는 1977년 3월 뮌헨과 프라이징크 대주교로 취임 되었고 같은 해 6월 바오로 6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발탁되어 그의 형 게오르크의 명성 그늘에서 벗어났다 바티칸에 입성한 뒤에도 그는 매년 최소 4차례 이상 고향에 들르고 수시로 형과 전화나 편지로 안부를 나누고 대화하는 등 가정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고 독일 언론은 보도했다
그리고 1981년 11월 25일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바티칸 신임 교리성 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5년 4월 2일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때까지 23년 5개월간 역임했다
1990년 독일 서부 슈페이어 시에서 뉴밀레니엄 축복미사 집전, 2002년엔 추기경단 의장으로 취임했으며 요한 바오로 2세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베네딕토 16세가 실질적으로 교황청을 이끌어왔고, 2005년 4월 8일 요한 바오로 2세 장례미사 집전 그리고 2005년 4월 19일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 베네딕토 16세로 명명되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5년 4월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즉위 미사를 갖고 제265대 교황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아침 일찍부터 성베르로 광장과 주변 도로에는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약 50만명이 운집했으며 독일 슈뢰더 총리와 프랑스 총리등 세계 38개국 정상을 비롯해 140개국에서 온 사절단이 새 교황즉위를 축하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영어와 프랑어등 8개국 언어를 능통하고 7개 분야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갖췄으며 피아니스트로 베토벤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산책을 무척 즐기는 등 일찌감치 가톨릭적 지성과 면모를 갖춘 인물이고 낙천주의 사고 종교인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세계 각국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종교도 선(善)한 사회 건설과 악(惡)을 제거하고 선(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
가톨릭이 세계 각 종교 중 선진적이고 시민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 서야 할 시기이고 낙태 반대와 동성애, 동성결혼 반대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과 지원 , 비(非)민주적인 사회 제도를 철폐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새교황이 선택한 이름 <베네딕토>의 뜻은 <축복>을 뜻하는 라틴어로 가장 흔한 교황 이름 중 하나다 그가 이름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외신들은 1차 세계대전 때 국제사회 화해를 위해 헌신했던 베네딕토 15세의 유지를 이어받으려는 취지라고 분석했다
-Joseph Ratzinger's lfe
http://news.bbc.co.uk/1/hi/world/europe/4445279.stm
At he age of 14, he joined the Hitler youth, as was required of young Germans of the time, but was not an enthusiastic member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연표(각종 사진)
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504/20/kukminilbo/v8888775.html
-2001년 6월 발표된 동성애와 자위행위 금지를 포함한 엄격한 교황청의 성윤리 지침을 작성한 분도 베네딕토 16세이다
-2005년 4월 13일에는 이혼, 동성결혼, 인간복제등에 반대하는 교리를 적은 저서 <격변의 시대의 가치>를 출간했다
-자본주의 3대 원칙 개인의 사유재산.영리추구. 자유시장경쟁원리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국가사회주의 이론 해방신학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발표했다 종교는 정치와 분리된 하느님을 모시는 신앙이다 종교가 정치권력자 신격화와 우상화의 시녀로 전락될 수는 없다

2.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나아가야 할 방향
(1)교황청과 중국 국교 정상화 그리고 중국 지역 가톨릭 정책 지원 강화
(2)동양의 충효정신 유학과 가톨릭의 사상 접목-가정중시와 국가 애국정신 바탕에 하느님 신앙 보급
그러나 국가사회주의 체제 도구나 종교가 국가권력의 시녀 또는 도구로서 지위와 역할등을 거부하는 것이 올바른다
동성애와 동성결혼 그리고 낙태등은 가정에 대한 소홀한 생활에서 일어난 병폐이다 가정에서 종교생활의 정신을 보급해야 한다 가톨릭이 성당이나 교회만의 특권이 아닌 가정의 특권으로 부여해야 할 시기이다
-충효정신의 출발은 가정교육과 조상에 대한 흠모
-국제주의와 인류애 출발은 성인과 하느님에 대한 애정과 흠모

(3)가톨릭이 세계 각 종교의 구심점으로 지위와 역할 부여
사랑은 불교의 자비나 유학의 인(仁)처럼 인간의 본성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모든 종교에서 절대자이다 절대자는 오직 하느님 밖에 없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으며 신격화 우상화 할 수 없다 절대군주국 국가 국왕이나 국가사회주의 지도자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인간선언을 해야 한다 신은 절대자 하느님 밖에 없다 그리고 성자나 성인은 공자나 석가모니, 성모 마리아. 예수, 모하메드 알라등이고 그 종족의 위대한 조상도 가능하다

(4)카톨릭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추구와 함께 개인의 자유권, 행복추구권 그리고 생존권 중시
개인의 사유재산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체제와 폭력혁명, 침략주의 패권논리 국가사회주의 체제를 단호히 거부한다 단, 유엔결의와 국제평화와 인류애를 위해서는 방어전쟁이나 침략주의를 제거하는 정의 전쟁을 지지할 수도 있다

(5)가톨릭에도 신앙의 자유를 부여 해야 하며 타(他)종교를 인정한 후 서로 융합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
신앙의 자유에는 종교를 선택하는 자유, 개종의 자유, 무(無)종교의 자유, 신앙 고백의 자유등이다

(6)인간 존엄성 보장의 구체적으로 침해행위를 거부한다

집단추방, 대량학살, 고문, 노예제도, 인신매매, 인간실험(뇌파나 염파 그리고 거짓말탐지기등으로 인간실험행위나 생체실험, 장기등의 매매행위등),마약복용, 강제노동, 잔인하고 가혹한 형벌이나 화학적 물리적 무기 사용행위, 인간을 최저한 생존까지도 불가능하게 하는 조건에 빠뜨리는 행위(제3자의 힘 있는자의 박해나 조종행위 그리고 영양실조행위)등을 단호히 거부하고 국제적 연대로 투쟁한다

 

(7)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데 노력한다

 생명권(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뇌파나 염파, 거짓말탐지기 그리고 인간이 신이라는 이름으로 뇌파나 염파등의 신무기로 보장한 단체등을 거부한다), 신체의 불훼손권(不毁損權), 인격권, 휴식권, 수면권, 애정권, 스포츠권, 건강권등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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