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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영국 외무장관 바그다드 방문--신속한 거국정부 구성 촉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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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영국 외무장관 바그다드 방문--신속한 거국정부 구성 촉구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3. 23:02
미-영 외무장관 바그다드 방문 - 신속한 거국정부 구성 촉구

04/03/2006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 정치 지도자들에게 정치적 이견을 해소하고 빠른 시일 안에 거국 정부를 구성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econd right and British Foreign Secretary Jack Straw in Iraq Sunday April 2, 2006
이라크에서 회담하는 미-영 외무장관들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중인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영국의 잭 스트로 외무장관은 이라크에서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지 3개월 반이나 지난 지금, 이라크 인들은 시급하게 새 정부 구성에 관해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일 열린 이례적인 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 한 라이스 장관과 스트로 장관은 이라크 인들은 장기간의 정치 대화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현재의 정치적 교착 상태를 종식하고 이라크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새 정부를 구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라크의 정치적 교착 상태는 차기 총리 인선 문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선거에서 승리한 시아파 연합은 이브라힘 알-자파리 현 총리를 새 총리로 지명했지만, 수니파와 쿠르드 족은 물론 시아파 일부에서도 알-자파리 총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당국자들은 최근의 폭력 사태로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바스라 인근에서 3일 6명이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차량 폭탄 폭발로 남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바그다드 남부에서 시아파 일가족 4명이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습니다. (미국의 소리)

********

 

미 영 수상, 이라크 새정부의 조기 발족을 촉구
이라크를 방문중인 미국의 라이스 국무장관과 영국의 스트로 외상은 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정치적인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각 정치세력의 지도자가 서로 양보해 조속히 정식정부를 발족시키도록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회견에서 스트로 외상은 새 정부의 역할에 대해 각파의 의견은 일치하고 있으며 주요 포스트의 인사를 어떻게 결정할지가 문제라고 말해 정부의 주요 포스트의 배분에서 각파가 양보하도록 호소했습니다.

정식 정부 발족을 위해 의회의 최대세력인 이슬람교 시아파가 현재 잠정정부의 수상을 맡고 있는 자파리 씨를 수상후보로 내세웠으나 수니파와 쿠르드족 세력이 강력히 반대함에 따라 자파리 씨의 진퇴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자회견에서는 자파리 씨에게 사퇴하도록 촉구한 것이냐는 질문이 잇달았으나 양국 외상은 이라크의 지도자는 이라크인 자신이 결정할 문제로 자신들은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언급하는데 그쳤습니다.(NHk 2006.4.3)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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