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블링컨, 왕이 부장과 회담…우크라이나 문제 등 논의 본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7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이 행사와는 별도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 후 블링컨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의 전쟁 기계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을 계속 허용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관한 중국의 말과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 계획은 유엔 헌장의 원칙, 특히 영토 보전과 주권, 독립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블링컨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흑해 주변국 > 우크라이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 파견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0) | 2024.10.07 |
---|---|
신임 나토 사무총장, 첫 해외 방문으로 우크라이나행…“나토 가입 노력 계속” (0) | 2024.10.04 |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동…전쟁 종식 위한 “양측 모두에 좋은” 거래 약속 (0) | 2024.09.28 |
해리스 "우크라에 영토 포기 강요자 미국에 있어" (0) | 2024.09.28 |
젤렌스키, 바이든∙해리스와 회담…우크라 ‘승리 계획’ 이행 방안 등 논의 (0) | 2024.09.28 |